댐건설 관련주 - 이화공영, 우원개발, 특수건설, 강동씨앤엘, 동아지질

댐건설 관련주

7월 30일 환경부가 기후위기로 인한 홍수와 가뭄에 대비하고 국가 전략산업의 용수 확보 등을 위해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을 발표했습니다.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

 

권역별로 보면 한강권역이 4곳, 낙동강권역이 6곳, 금강권역이 1곳, 영산강 • 섬진강권역이 3곳으로 약 220만 명의 시민이 사용할 수 있고 연간 2억 5,000t가량의 물을 공급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후대응댐 후보지

 

 환경부는 8월부터 지역 설명회, 공청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점과 우려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소통해 나갈 것이고 관계기관과도 충분한 협의 과정을 거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협의가 마무리되면 기후대응댐 후보지를 반영하고 각 댐별 기본구상, 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수립 등의 후속 절차가 진행된 후 댐의 위치, 규모, 용도 등이 확정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댐 건설은 지금 시작해도 10여 년 정도가 소요되는 만큼 최근의 기후 위기를 감안할 때 댐 건설을 더 이상 늦출 여유가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소식에 이화공영, 우원개발, 특수건설, 강동씨앤엘, 동아지질이 등의 4대 강 복원, 건설, 토목, 시멘트 등과 관련된 기업들의 주가가 반응을 했습니다. 기후대응댐 건설과 관련하여 주가가 반응한 기업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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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31일

• 토목건출공사업, 산업/환경설비공사업  등의 건설 관련 면허를 보유하고 있고 종합건설업을 하는 건설전문기업입니다. 
  
  
• 철도, 도로, 대규모 전력시설 등 국가기반시설물 건설을 중점사업으로 수행했고 아파트, 오피스텔, 정수처리시설공사, 교량공사, 철도공사 등의 건축, 토목 공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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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공사, 산업단지조성공사, 철도공사, 지하철공사, 특수공법공사, 하천공사, 항만공사 등 토목공사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 1998년 대청댐 광역상수도 시설, 2010년 대청댐 비상여수로 공사, 2015년부터 2024년 3월까지 충주댐 치수능력증대 건설 공사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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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시멘트에서 강동씨앤엘로 사명을 변경했고 시멘트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고 충남 이남 지역의 유일한 포틀랜드제조사로 주영업권은 전라권으로 근거리 판매정책을 실행하여 물류비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 저발열시멘트를 포함해 플라이애시시멘트, 조강형시멘트, 고화제 등 다양한 특수 시멘트를 직접 제조하여 댐, 교각, 초고층 건물 등 다양한 공사 현장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포클랜드시멘트

고화재시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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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 및 도로 지하횡단구조물 비개착시공, 대구경 교량기초시공, 쉴드터널 시공과 산업플랜트 제작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 서해대교, 광안대교, 인천대교, 고속철도, 한강하저터널 및 싱가포르 고속도로지하구간 등을 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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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목분야의 보링 그라우팅 공사, 상하수도설비 공사, 비계 구조물 해체 공사, 미장방수 조적 공사, 철근 콘크리트 공사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 토목 부문이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현대건설, 싱가포르 LTA, 남광토건 등이 주요 매출처입니다. 과거 1961년과 1967년 춘천댐, 소양강댐을 현대건설이 맡아서 건설했었습니다. 
  
  

동아지질 해외 토목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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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기후 대응댐 공사 발표가 난 후 이화공영, 우원개발은 상한가, 특수건설은 +16.81%, 강동씨앤엘은 +17.76%, 동아지질은 +5.24% 상승하였으나 7월 31일 주가는 윗꼬리를 많이 달면서 상승폭이 줄었거나 하락 마감을 했습니다. 기후 대응댐 건설이 진행됨에 따라 관련될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에 대해서 추적관찰하며 대응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