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화재 방지 재난 안전 테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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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이 발표되었습니다.
-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을 사전에 인증하고 배터리 제조사와 제작 기술 등 주요 정보 공개 의무화.
- 배터리 안전을 실시간 진단하는 BMS기능 고도화, 소비자 사용 활성화 지원.
- 화재예방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 제어 충전기 보급 확대.
- 신축 건물의 모든 지하주차장에 원칙적으로 화재 조기감지와 연소확산 방지가능한 습식 스프링클러 설치.
- 기존 건물의 스프링클러 안전점검 강화와 성능개선 유도.
- 주차장 내부 마감재 등의 방화설비 기준 강화.
- 전국 모든 소방관서에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 전진 배치.
BMS기능 고도화와 스마트 제어 충전기에 대한 언급이 있었지만 전기차배터리 열폭주와 관련된 BMS관련 기업이나 전기차 충전기 관련 기업은 주식시장 초반 상승추세를 보이다가 하락추세로 전환이 되었고 소방 관련 기업들이 주식시장 마감할 때까지 강세를 보였습니다.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 내용 중에서 소방과 관련된 내용의 비중이 높았고 실질적으로 전기차배터리 열폭주의 예방을 위한 배터리 기업 지원 내용은 빈약해 보이기는 합니다. 전기차배터리 열폭주를 막기 위해 전기차배터리 개발은 계속되어야 하는 것이 맞지만 발표된 대책 발표를 살펴보면 앞으로 건물 추자장에는 소방시설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소방시설에 대한 수효 증가에 관심이 더 쏠린 것으로 생각됩니다. 9월 6일 상승했던 소방 관련 기업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스프링클러 헤드, 소방용 주철밸브, SP-JOINT, 자동식소화기, CPVC파이프 등 소방기구의 제조와 소방설비 시공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소방설비 시공이 전체 매출의 60%를 자치하고 있습니다.
- 전기차화재 예방으로 위해 주차장 건물에 습식 스프링클러 설치와 방화설비가 강화되면 소방설비 시공에서 수혜가 예상됩니다.
- 재난 상황에서 작업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호흡기, 피복류, 헬멧, 장화, 장갑 등 개인용 안전장비를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은 소방장비 분야의 호흡보호장비(공기호흡기), 구조장비, 구급장비입니다.
- 친환경 탄소섬유에 특수 코팅 기술을 적용해 2500℃가 넘는 화염도 견딜 수 있는 전기차용 질식소화포를 개발했습니다. 화재 차량을 덮었을 때 이산화탄소 누출 감소 효과가 크고 30회 이상 재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PB(급수탕용, 난방용) 배관재, CPVC(소방) 배관재, 스프링클러 헤드, 밸브를 제조, 판매하고 있고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새롭게 바뀐 스프링클러헤드 열반응시험을 국내 최초로 완료했습니다.
- 열반응시험을 통과한 신형 스프링클러 'K115'는 전기차 화재에서도 작동 불량 문제를 해소할 수 있어 초기 진압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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